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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영수증, 카드번호 유출 조심

2013.05.21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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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용카드 영수증 지갑에 수북하게 쌓여있거나 무심히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앞으로는 영수증 관리에 조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신용카드 번호는 16자리로 돼있죠.영수증을 보면 카드번호의 일부분은 별표로 지워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수증 마다 지워진 부분이 다르다는 겁니다.

왼쪽에 있는 영수증은 카드번호 마지막 4자리를 가렸고 오른쪽에 있는 영수증은 카드번호의 3번째 블록, 9번째자리부터 12번째자리를 가렸습니다.

영수증 한 장으로는 카드번호를 알 수 없지만 두 개의 영수증을 합치면 16개 자리 숫자 모두를 알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카드번호를 가리는 권고사항이 있긴 합니다.


카드업계와 여신금융협회가 카드번호의 3번째 블록, 9번째자리부터 12번째자리까지 네 자리를 가리도록 했는데요.

하지만 의무사항이 아니다 보니 업체 마다 제각각입니다.

관련 규정이 마련되기 까지는 소비자 스스로가 영수증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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