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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우리집 만능 리모컨!

2013.11.18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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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데요.

TV나 전등에서부터 청소기, 보일러까지 집안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을 스마트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한 보일러 회사가 내놓은 신형 보일러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스마트폰으로 보일러를 끄고 켜고 온도 조절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예약도 하고 누가 집안에서 보일러를 건드렸는 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설치하면 집안 식구 누구라도 쉽게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는 겁니다.

[인터뷰:이종명, 보일러 업체 개발 담당자]
"스마트폰 앱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주 고객층이 젊은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벌써부터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집안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이처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기능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TV 전원을 켜고 끄는 것 이제 기본.

TV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직접 화면 속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맞춤 요리를 하고 기계가 이상은 없는 지 자동 점검도 합니다.

[인터뷰:신혜성, 가전업체 마케팅 담당자]
"스마트 가전은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여 집 안에 있는 생활 가전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국내 가전회사들은 당장 내년부터 거의 모든 제품에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이 이름 그대로 똑똑한 집안의 필수 기기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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