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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인력 2명 중 1명은 과장이나 부장"

2013.12.24 오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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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의 인력구조가 중간간부들이 많은 '항아리형'을 이루고 있어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는 국민·신한·우리·기업 등 국내 8대 은행의 중간간부인 과장~부장 비중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51.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간간부는 4만 5천100여 명으로 2008년보다 1.8% 늘면서 전체 비중은 54.6%에서 떨어졌지만, 여전히 2명 중 1명꼴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중간간부 수는 신입부터 대리까지 일반 행원보다 56.2% 더 많은 가운데 임원은 20.6% 줄어들어 중간간부층에서 인사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스코어는 이같은 '항아리형' 인력 구조는 은행의 인력 운용을 어렵게 하고, 인건비 부담을 높이는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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