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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조선 말라카해협서 선원 3명 해적에 피랍

2014.04.23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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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인근 말라카해협에서 무장한 해적들이 일본 유조선을 습격해 선원 3명을 납치해 달아났다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어제 오전 디젤 500만ℓ를 싣고 싱가포르에서 미얀마로 가던 일본 유조선이 말라카해협 케탐섬 30㎞ 지점을 지나던 중 권총과 칼 등으로 무장한 해적 5∼8명에게 습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적들은 보트를 타고 유조선에 접근해 배에 올라 선원 18명의 손발을 묶고 한 방에 가둔 다음 소형 유조선 2척에 디젤 200만∼300만ℓ를 옮겨싣고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을 납치해 달아났다고 말레이시아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말라카해협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중요한 무역 항로로 최근 수년간 소말리아 인근 해역의 해적행위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처로 급격히 감소한 사이 세계에서 해적행위가 가장 많은 위험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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