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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최룡해, 숙청 가능성은 낮아"

2014.05.02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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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 정권의 '2인자'로 꼽혀 온 최룡해가 인민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해 최룡해가 총정치국장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숙청됐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숙청된 리용호, 장성택 같은 경우는 정치국 확대회의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면서 직위에서 해임됐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보도가 없었다며 숙청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달 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최룡해가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보름 정도밖에 안 됐다며 최룡해의 실각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최룡해가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에 상황을 보면 건강 문제에 이상이 있는 것은 확인이 된 바 있다면서도 단정적으로 건강 문제 때문에 총정치국장이 교체됐다고 보기에는 확실한 근거가 없어서 좀 더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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