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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교직원공제회 방만경영...1조4천억 결손"

2014.07.09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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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가 과다한 이자 지급 등 방만 경영으로 1조 4천억 원대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 교직원공제회가 장기저축급여를 운용하면서 2009년 이후 시중금리보다 두 배까지 높은 이자율을 지급하면서 지난해 말 현재 1조 4천억 원의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공제회는 또 고위험·고수익 금융투자 비중을 2008년 52%에서 지난해 71%로 늘린 반면 안정적 수익원인 회원 대상 대출 비중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재정상황이 악화되는데도 2012년 정부 규정을 어기고 임원 퇴직금을 1인 평균 1억7천만 원이나 올린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공제회가 이밖에 자회사인 교직원나라에서 운영하는 학교장터사업의 누적손실액 129억 원도 방치하는 등 모두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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