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라크 건설현장 취업'...900명 사기

2014.07.14 오후 12:02
background
AD
이라크 건설 현장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수백 명에게 돈을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인터넷 구직 사이트와 신문에 이라크 건설 근로자 취업 광고를 올린 뒤 건강검진료 명목으로 한 사람에 4만 7천 원씩, 모두 9백여 명에게 4천3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사무실 칠판에 '이라크 건설현장'이라는 전화번호를 적어놓고는, 아랍어를 하는 사람이 전화를 받게 해 피해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90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9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