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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22사단에서 이병 숨진 채 발견

2014.07.28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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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어제 오후 4시 30분쯤 GOP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던 22사단에 근무하는 22살 신 모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입대한 신 이병은 GOP등 전방이 아닌 후방에서 근무하던 중이었으며, 육군은 신 이병의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소속 부대원들은 어제 오후 4시 25분쯤 상황 근무를 서야 할 신 이병이 보이지 않자 수색에 나섰고 화장실에서 신 이병을 발견해 곧바로 민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송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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