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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엄마 '맹모삼천지교'는 옛말?

2014.07.31 오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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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은 어디 살지 결정할 때 어떤 조건을 가장 먼저 보십니까?

아무래도 대부분은 아이들 학군 따라 이사한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서울시가 지난해 말 조사한 결과를 보면, 서울시민 절반 정도는 주거지를 결정할 때 '경제적 여건'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고 답했고 교통 여건이나 치안 문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이 교육 따라 이사한다는 서울 엄마들의 '맹모삼천지교'라는 말까지 있었는데, 교육 환경은 5.3%로 예상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렸습니다.

특히, 강남 3구는 교육 환경 고려 비중이 전체 평균보다 오히려 낮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 여건보다는 오히려 거주 안정성이나 생활 환경을 더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30·40대 연령대의 경우에는 자녀 교육을 고려한다는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서울에서 최근 자사고와 특목고가 강세를 보이다 보니 학군의 중요성이 이전보다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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