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가스통 싣고 시청 돌진...9시간 반만에 진압

2014.08.21 오전 12:09
background
AD
가스통을 실은 차를 몰고 충남 아산시청으로 돌진해 경찰과 대치하던 46살 김 모 씨가 9시간 반만에 경찰 특공대에 의해 진압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20일) 10시 반쯤 김 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의 창문을 부수고 김 씨를 진압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20일) 낮 1시쯤 농작물 피해 보상 문제에 불만을 품고 시청을 폭파하겠다며 차에 가스통을 싣고 아산시청으로 돌진한 뒤 9시간 넘게 차 문을 잠그고 경찰과 대치해왔습니다.

오랜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를 흡인한 김 씨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특수공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