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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박 대통령은 국가 원수' SNS 글 논란

2014.08.21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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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국가의 원수'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 처리할 문제라고 밝히고 박 대통령이 고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와 면담을 거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이어 '무책임하고 비겁한 대통령, 국민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고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이라고 쓴 뒤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원수'는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과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박대출 대변인은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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