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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름으로 5년 동안 병원 진료받은 50대 입건

2014.08.26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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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를 불러주기만 하면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아도 병원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아는 사람의 정보를 도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여러 해 동안 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혐의로 56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9년부터 5년여 동안 병원 등에서 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270여 차례에 걸쳐 진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지난 2003년부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아 보험 혜택을 볼 수 없게 되자, 대출을 알선하며 알게 된 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며 740여만 원 가까운 의료혜택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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