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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직도 흡연 중

2014.08.28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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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TV 보면 담배 피우는 장면이 잘 안나오고 나오더라도 화면 가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금연 열풍에도 극장가는 아직 흡연 중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2011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영화 속 흡연 장면이 청소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는데요.

한국 영화의 현실을 보면, 15세 이상 관람가로 1,298만 관객을 기록한 도둑들 흡연 횟수가 28번, 1,138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은 16번 흡연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는 어떨까요?

47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은 무려 56회, 48분 15초 동안 흡연 장면이 노출됐습니다.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흡연 장면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금연 열풍이 뜨거운 만큼 청소년이 보는 영화에서는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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