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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에 1년 소요"

2014.09.19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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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이 일본인 납치 피해자 재조사에 1년이 걸릴 것이라고 일본 측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북한의 납북자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내용 통보를 놓고 베이징 대사관 채널을 통해 북한 측과 협의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특히 "북한 측이 특별조사위의 납치 피해자 '조사는 전체적으로 1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초기 단계로, 현시점에서 이 단계 이상의 설명은 할 수 없다'고 연락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일본은 북한 측의 조사 현황에 대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조기에 들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언론은 북한이 첫 보고 시기를 "여름이 끝날 무렵부터 가을이 시작할 때"라고 했으나 사실상 이를 철회하고 뒤로 미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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