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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태우려다 화재...670만 원 피해

2014.09.23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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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저녁 6시 40분쯤 대구광역시 봉덕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 냄새를 제거하려고 쑥을 태우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시작됐다는 집주인 50살 문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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