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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체제, 황병서-최룡해 양자구도 양상

2014.09.28 오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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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체제에서 장성택 처형 이후 이른바 2인자가 사라지고 황병서와 최룡해가 권력을 분할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군 총정치국장과 차수에 오른 황병서는 최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최룡해는 황병서에게 국방위 부위원장 자리를 내준 뒤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아 김정은 제1위원장이 가장 중시하는 체육 분야를 총괄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체제 2인자였던 장성택도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았고 청년사업을 통해 김정일 후계체제 구축을 주도하면서 힘을 키운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제1위원장은 군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민간에는 최룡해 당 비서를 내세우며 양자구도를 통해 노동당 중심의 정치 체계를 만들며 자신의 권력기반을 공고히 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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