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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끝나는 순간까지 유족이 원하는 법 제정"

2014.09.30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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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끝나는 순간까지 유족 편에서 슬픔을 같이 하고 그들이 원하는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협상 타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결정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전원이 만족하는 안을 만들지 못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정치의 본령을 소홀히 할 수 없었다며 국회 정상화 결정의 불가피성을 내비쳤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유가족이 합의안에 반발하는 데 대해 유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유가족의 마음을 다 담아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가슴이 굉장히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세월이 갈수록 진실이 지워져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렇게 해서라도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만들어 진상을 규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참 힘든 선택이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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