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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때 심심해서 스마트폰 만져"

2014.10.07 오후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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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장이 세월호 침몰 당시 심심해서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선장은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재판에서 "사고 당시 어디에서 뭘 했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선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옷을 갈아입으려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들고는 있었지만 아무것도 안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렇다면 뭐하러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던 거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심심하니까 만지고 있었다"며 게임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선장은 이어 "3등 항해사가 휴대전화에 게임을 놔줬는데 할 줄 몰라서 취소해달라 했지만 3등 항해사가 못해서 그대로 뒀다"고 진술했습니다.

세월호 기관장은 "이 선장이 휴대전화를 가로로 들고 무언가 하고 있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해 이 선장이 조타를 맡기고 게임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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