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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고장난 경비정, '세모'가 건조"

2014.10.15 오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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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세월호 참사 현장에 투입되려다 고장 난 경비정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소유의 세모조선이 건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해양수산부·해경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당시 고장 난 경비정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됐다면 상당한 수의 인명을 구하고 이런 참사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해경이 세모조선에서 납품받은 경비정 6척을 포함해 해경이 가진 함정 가운데 모두 36척의 내구연한이 초과됐다며 전체의 12%에 해당하는 함정이 내구연한이 지났다는 것은 임무수행에 큰 차질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현재 경비정 11척을 건조하고 있다며 노후 선박이 최대한 빨리 대체되도록 국회가 관심을 갖고 예산을 투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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