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주차장에서 아프리카를 여행했던 여성 한 명이 구토 증세를 일으킨 뒤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톰 크로슨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10분쯤 경찰이 주차장에서 구토하는 여성을 발견해 버지니아주 아이노바 페어팩스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의 신원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아프리크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차장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