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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청 이남 국지성 호우...120mm이상

2014.10.20 오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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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가 밤사이 다시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전 내내 비가 계속됐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 탓에 자동차는 전조등을 켰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오후 들면서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사이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또다른 저기압이 다가오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충청 이남지방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인터뷰:박정민, 기상청 예보관]
"내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 사이 남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 이남과 강원 산간에는 40~100mm, 특히 충청과, 전북, 경북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큰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제주도는 20~60mm, 서울과 그밖의 지방에는 1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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