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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의원, 과거 北 자금 받고 출마"

2014.10.22 오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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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 통합진보당 의원 둘이 지난 1995년 지방선거에 북한 자금을 받고 출마했다."

한 때 남한 '주체사상'의 대부로 불렸던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 씨가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에서 진술한 내용입니다.

김 씨는 당시 민혁당에서 북한으로부터 40만 달러를 받아 선거 자금으로 썼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현 통합진보당 의원 두 명의 실명과 건낸 돈의 구체적인 액수까지 제시했습니다.

북한이 남한에 합법적인 진보 정당을 세우기 위해 배후에서 자금을 댔고, 그 명맥을 이어 온 집단이 바로 지금의 통합진보당이라는 주장입니다.


김 씨의 주장이 사실로 입증만 된다면, 정당해산심판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통진당 측은 "김 씨의 주장은 모두 근거 없는 거짓말"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증과 명예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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