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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7명 중 1명 흡연...고3은 4명 중 1명"

2014.10.22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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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남학생 7명 가운데 1명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과 7월 전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흡연율은 14%로 지난해와 비슷했고, 여학생은 4%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매일 흡연하는 남학생은 7.5%, 여학생은 1.8% 수준이고,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는 남학생은 3%, 여학생은 1% 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3학생들의 흡연율은 24.5%로 중1학생의 2.2%보다 무려 12배나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한 차례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대답한 청소년은 지난해 16.3%에서 16.7%로 소폭 증가했고, 한 번에 소주 3잔~5잔 이상 마신 위험 음주율도 7.9%에 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결식률이 줄지 않고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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