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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개별 난방'으로 전환

2014.10.24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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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탤런트 김부선 씨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난방비가 조작됐다는 문제를 제기해 파장이 커졌는데요.

실제로 서울시가 옥수동 H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겨울 난방량이 '0'으로 표기된 사례가 300건 적발됐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문제가 된 중앙난방 방식을 개별난방으로 바꾸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앙난방 아파트는 지난 1990년 대 집중적으로 공급됐지만 가구별로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개별난방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면서 2000년 이후 거의 사라졌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재고아파트 847만 가구 가운데 중앙난방 방식의 아파트는 전체 가구수 대비 9.3%로 조사됐는데요.

김부선 씨가 사는 아파트가 논란 끝에 '개별난방'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다른 중앙난방 방식의 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칠 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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