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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2개 공공기관 만7천 명 채용

2014.11.01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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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전국 공공기관에서 만7천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병상이 늘어나는 국립대학병원과 변전소 시설을 확대하고 있는 전력 분야 공기업의 채용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앞두고 공공기관의 내년도 채용 정보를 모아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302개 공공기관은 올해보다 2.9% 늘어난 만7천187 명을 신규채용합니다.

고졸자 채용규모는 134개 기관 천722명으로 전체의 10% 수준입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19개 기관에서 817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채용규모가 큰 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랜드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정상화 이행에 따라 자체 인력을 줄이는 철도공사와 신규사업의 인력 확충이 완료되는 국민연금공단 등은 올해보다 채용 규모가 줄어들 예정입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입 중인 스펙초월 채용과 시간 선택제, 고졸자 신규 채용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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