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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싸움 불 지핀 '왕의 얼굴'

2014.11.20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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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률 싸움 불 지핀 '왕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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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운명의 서막이 열렸다. 선조와 광해 부자의 오랜 갈등의 원흉은 관상이었다.

어제(19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아들을 역적으로 몰아세우는 선조(이성재 분)와 이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광해(서인국 분)의 날 선 대립으로 시작됐다.

조선 최고 관상가 백경(이순재 분)에게 "왕이 되어서는 안 될 관상"이라는 말을 들은 선조는 평생을 관상에 대한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아들 광해의 관상 마저 침으로 바꿔 놓으며 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비정함을 보였다.

'두 마리 용을 섬길 상'이라는 관상을 가진 여인 김가희(조윤희 분)는 자신의 병을 간호하다 죽은 오빠에 대한 죄책감으로 사내 행세를 하며 신분을 감췄다.

저잣거리에서 마주쳤던 광해와 가희는 왕궁 기우제가 열리던 날 다시 만났다. 이날 선조의 관상을 보완할 상을 찾고 있던 관상가 고산(이기영 분)도 가희를 발견하고는 예사롭지 않은 시선을 보내 선조와 광해, 가희의 삼각 갈등을 예고했다.

'왕의 얼굴' 1회는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 '아이언맨' 마지막회 시청률 3.4%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날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5회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3회는 각각 11.2%,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만에 7%대로 등장한 '왕의 얼굴'이 수목드라마의 새 판을 짤 수 있을지 주목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KBS2 '왕의 얼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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