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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가율 또 경신...70% 육박

2014.11.21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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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70%에 육박하며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사철이 끝나고 비수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이번 달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즉 전세가율을 보면, 전국은 69.6%, 서울은 65.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보다 각각 0.2%포인트와 0.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68.5%, 강원 73.2%, 전북 75.3%, 충남 74.8%로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국의 전세가격은 3.98%, 서울 4.2%, 경기 5.04% 상승했습니다.

특히 잠실 등 일부 아파트에서 전세가격이 한 달 만에 3천만 원 급등하는 등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억 9천여만 원, 전세가격은 3억 천여만 원으로 그 격차가 1억 7천여만 원까지 줄었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에서도 지난 17일 기준으로 전국의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11% 올랐는데, 서울과 세종은 상승폭이 커진 반면, 경기와 인천 등은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KB부동산 전망지수도 기준인 100을 넘어 104.1을 기록했지만 두 달 연속 하락 하면서 앞으로 시장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YTN 이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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