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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4건 중 1건 놀이터에서 발생

2014.11.27 오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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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크게 다친 안전사고 4건 가운데 1건은 놀이터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부설 GLCC는 국민안전처의 지난 10월 기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 자료 등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산 탓에 어린이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1년 5만 4천여 건, 2012년 6만 천여 건, 지난해 6만 5천여 건으로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했습니다.

특히, 7∼14세 어린이 안전사고 가운데 1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소요되거나 사망한 '중상해 사고'는 2011년 244건, 2012년 157건, 2013년 147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놀이터에 설치된 놀이기구에서 발생한 사고는 2011년 47건, 2012년 48건, 2012년 33건으로 최근 3년간 128건, 23.4%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2년 1월26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을 개정하고, 3년이 경과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은 설치검사를 통과해야 하고, 관리주체는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놀이시설 사고에 대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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