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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협박 D-1...예상 시나리오는?

2014.12.24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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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커가 원전을 세우라고 협박한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성탄절에 국내 원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지 양훼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가장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악성코드의 종류에 따라 단순 오류에서부터 전원 상실과 같은 심각한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안 전문가들이 제어망에 대한 악성코드 탐색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미국에는 이쪽 분야 전문가가 많습니다. 이러한 전문가에게 요청해서 한국에 와서 공조해 악성 코드가 원전 제어망에 있는지 없는지 빨리 위험요소를 알아내서 제거하는 게 필요합니다."

한수원은 디지털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도 아날로그 백업이 돼 있기 때문에 수동 가동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 경우 직원의 숙련도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일부 도면과 개인 정보는 빼 냈지만 원전 제어망 침투는 실패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커는 도면 공개와 협박, 그리고 심리전을 통해 사회 불안감 조장이라는 목적은 이룬 셈입니다.

특히 한수원은 원전 부품 비리에 이어 사이버 테러 대응 능력 부재라는 불명예까지 안아 국민 신뢰를 더 잃게 됐습니다.

원전은 단순 기기 오류에도 안전을 위해 운전을 정지하도록 돼 있습니다.

성탄절을 즈음해 이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한수원이 해킹과 관련 없다고 밝혀도 국민이 신뢰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모의훈련에서 오류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 동안 원인이 잘 밝혀지지 않았던 것처럼 원전이 저절로 설 수가 있습니다."

1%의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수원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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