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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예상 못한 돌발상황"

2015.01.09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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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영한 민정수석은 국회 출석을 거부에 대해 정치공세에 굴복해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예상 못한 돌발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김영한 민정수석의 입장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문건유출 사건 이후 부임해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도, 자신의 출석여부가 핵심 쟁점이 되는 것은 정치공세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25년간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하지 않는 것이 관행으로 정착됐다면서, 정치공세 굴복해 나쁜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본인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예상 못한 돌발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수석이 여야 합의사항과 비서실장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데 대해 인사권자에게 해임을 건의하는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한 민정수석은 사법시험 24회 출신으로 수원지검장과 대구지검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6월 홍경식 전 수석의 후임으로 내정됐는데요.


김 수석의 출석 거부로 파문이 커지면서 청와대 인적쇄신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는 12일 진행될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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