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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클라라 문자, 유출 경로 파악 중"

2015.01.19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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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클라라 문자, 유출 경로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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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와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 모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되면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둘러싼 양 측의 진실공방이 새 국면을 맞았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9일) YTN PLUS와 전화에서 "클라라와 회장님 사이의 문자 내용이 공개된 것은 확인했다. 우리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내용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클라라와 이 모 회장이 주도받은 문자 메세지 내용을 공개했다.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주장한 문자 일부를 포함한 전체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준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클라라는 먼저 자신의 언더웨어 화보를 이 회장에게 보내는 등의 전후 관계가 드러난다. 클라라 측은 앞서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문자 공개를 고사했다.

클라라는 지난 해 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 모 회장이 여러 차례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를 보내고, 매니저를 해고했다며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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