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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책임 있는 사람과 접촉 원했다"

2015.01.28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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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 협박 피의자는 책임 있는 관계자와 접촉을 원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폭파 협박 피의자 22살 강 모 씨가 청와대 관계자 등 책임 있는 사람과 접촉하고 싶어 범행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박 메시지를 보내면 누군가 국정원 등에 신고할 것으로 생각했다'는 강 씨는, 그러나 정작 접촉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범이나 실제 테러 실행 의지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 강 씨가 벌인 촌극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거쳐 검찰과 상의한 뒤 강 씨의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어제 프랑스에서 귀국한 강 씨는 지난 17일부터 25일 사이에 대통령 사저와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하는 SNS 글을 올리고 협박 전화도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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