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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후지역 5곳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

2015.01.28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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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비 예정 구역과 뉴타운 해제지역 중 부곡동 의망삼차로, 구포동 대리마을, 영도구 전통신선마을 등 5곳을 '2015년 문화복합형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 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방식 대신 주민들이 주도해 지역실정에 맞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입니다.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설치는 공공에서 실시하고, 주택의 신축과 리모델링은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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