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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장 출신 변호사, 폭행 혐의로 입건

2015.01.29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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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출신의 국내 대형 로펌 변호사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해 알고 지내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변호사 5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밤 9시 반쯤 서울 구로5동에 있는 52살 홍 모씨의 집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홍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방 법원장 출신의 김 씨는 현재 국내 한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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