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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찰 부패로 살해된 유족에 55억 원 보상

2015.02.02 오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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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이 마피아에게 돈을 받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무고한 젊은이를 사망케 한 28년 전 사건과 관련해 뉴욕시가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55억 원을 보상하기로 유가족과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 1986년 크리스마스에 전화기 설치공이었던 26살 니콜라스 구이도가 뉴욕 브루클린의 집 앞에 차를 세우고 앉아 있다가 마피아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같은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마피아 조직의 부두목인 앤서니 카소로부터 매월 4천 달러를 받으며 은밀하게 협조했던 뉴욕 경찰 2명은 카소가 니콜라스 구이도를 없애야 한다며 주소를 요구하자 경찰 내부 자료에서 동명이인의 정보를 넘겨주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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