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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알고 있었다"

2015.02.27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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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당시 일제가 조선인 여성을 위안부로 강제동원한 사실을 미군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미국 측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와 서울대 인권센터가 미국에서 조사. 발굴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미군은 지난 1945년 4월 포로들에 대한 심문이 이뤄지던 캘리포니아주 트레이시 기지에 조선인 포로들에 대한 특별 질문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내려보냈습니다.

문건에는 일본군으로 징집된 조선인 포로들에게 조선인들은 일본군이 위안부로 일하도록 조선 소녀들을 충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가 등의 질문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 관계자는 질문 항목 가운데 군 위안부 관련 항목이 포함된 것은 미군이 이미 군 위안부 제도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축적하고, 이 문제를 중요하게 취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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