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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2015.03.02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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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에서는 오는 9월 세계 공예의 흐름을 조망하는 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립니다.


전시와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축제장의 장으로 열릴 이번 공예비엔날레를 김동우 기자가 미리 알아봤습니다.

[기자]
올해 주제는 'HAND + 확장과 공존'입니다.

쓰임에서 출발한 공예가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어떻게 다른 장르와 영향을 주고 받고 확장과 공존을 모색하는지 집중 조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시와 판매 그리고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축제장으로 치르겠다는 의지입니다.

본 전시인 기획전을 비롯해 7개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호일, 사무총장]
"비엔날레 경쟁 분야인 국제공예공모전 초대 국가 중국관,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호평을 받은 청주국제공예페어, 국제아트페어 등의 전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국제공예학술행사와 해외작가 공동 워크숍, 그리고 지역미술관 박물관과 연계하는 에코비엔날레도 새롭게 추진됩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지역에서 공예가 문화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설 전시관과 주말 공예장터가 마련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작가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쿼터제가 처음 실시됩니다.

[인터뷰:이승훈, 청주시장]
"밖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예도시 문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15년 공예비엔날레는 양질의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예술성과 대중성, 지역과 글로벌 사이에서 확장과 공존을 모색할 '2015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예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펼쳐갈 새로운 장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YTN 김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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