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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 용납될 수 없어"

2015.03.05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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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순방 중에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써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에 리퍼트 대사의 피습 소식을 보고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피습 사실을 보고받고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번 사건은 주한 미대사에 대한 신체적 공격일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경계 태세 강화 등 필요한 조치들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도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사건 직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어 향후 대책과 대응 조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을 수행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도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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