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지난해 6월 4일 유병언 전 회장이 외국 대사관에 정치적 망명을 타진했고 밀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YTN은 앞서 지난해 5월 25일 검찰을 인용해 구원파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구원파 즉 기독교복음침레회에서는 지원한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또 지난해 7월 23일 구원파 신도들에게 유도와 태권도가 예배보다 중요해 '유태교'라고 부른다는 내용의 보도와 관련해 교인들이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유도와 태권도를 즐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예배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거나 유태교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와함께 유 전 회장의 미망인 권윤자 씨는 지난해 6월21일 유 전 회장의 내연관계와 별거설 보도에 대해 유 전 회장이 특정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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