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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부 급식비 납부 거부...교육청에 타격

2015.03.31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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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과 관련해 경남 하동과 함양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급식비 납부 거부 움직임이 기존 급식체계의 혼란을 야기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하동과 함양 등 농촌 지역 학교는 50명 안팎의 소규모여서 10명만 급식을 받지 않고 도시락을 싸오면 식재료 납품업자가 수지타산을 맞추기 어려워 납품 중단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부모들이 급식을 받고서도 급식비를 내지 않으면 교육청 예산에 타격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4월부터 급식비를 내고 밥을 먹어야 할 21만 8천여 명 가운데 10%만 급식비를 내지 않아도 교육청은 연간 110억 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떠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동과 함양의 초등학교 2곳의 학부모들은 급식비 납부 거부를 결의했고 하동의 초등학교 3곳의 학부모들도 납부 거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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