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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포럼 자격루 '꽈당', 과거 국제 행사 실수는?

2015.04.13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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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 물포럼 개막식 장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줄 당기기' 퍼포먼스를 하던 중 나무로 만든 2m 높이의 구조물이 넘어졌습니다.

국제 행사에서 상당히 민망한 장면이 연출된 것인데요.

이렇게 국제 행사에서 망신을 산 일이 과거에도 몇 번 있었죠.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꺼지는 이례적인 실수였죠.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점화된 성화가 센서 오작동으로 오후 11시 38분부터 11시 50분까지 12분 동안 꺼지면서 물의를 빚었습니다.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이런 사고가 있었죠.


눈꽃이 공중으로 올라가 만개하며 올림픽 상징인 '오륜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그러나 마지막 5번째 원이 미처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세계 물 포럼 줄당기기 퍼포먼스는 자격루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소동을 빚었는데요.

국제 행사는 작은 실수도 큰 망신을 살 수 있는 만큼 더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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