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동양그룹 미술품 은닉' 홍송원 씨 징역 7년 구형

2015.04.14 오후 04:16
이미지 확대 보기
'동양그룹 미술품 은닉' 홍송원 씨 징역 7년 구형
AD
검찰이 동양그룹 사태 이후 이혜경 전 부회장 소유의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홍 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홍 씨는 동양사태 이후 이 전 부회장의 수십억 원 상당의 작품을 빼돌리고 판매대금 일부를 횡령해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부회장에 대해서는 "동양그룹 사태에 막중한 책임이 있는데도 본인의 재산을 지키는 데만 관심을 뒀다"고 지적하고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홍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남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한 행동이었다"면서 "재판부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준다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5일 내려집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1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2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