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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들

2015.04.20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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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운전을 했다고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해 화제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 씨 얘긴데요.

유세윤 씨가 스마트폰이 삶의 전부가 된 사람들에게 이번에는 책을 통해 전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벽속의 요정 / 김성녀 / 문학세계사]

"나는 웃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한다. 그렇게 한참 웃고 떠들때면 어디선가 잘게 부서진 성냥개비가 날아들었다. 너무 웃고 떠들지 말라는 사인이었는데 이상하게도 그게 불쾌하지 않았다."

남편은 원조'나쁜남자'였고 아내는 그와 함께 '마당놀이'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유턴 / 유세윤·공지원·이규환 / 엔트리]

"같은 시간 두 곳의 SNS에서 실험을 해봤다. 한 곳에는 '개코원숭이 할 때 난 행복하다' 다른 곳에는 '개코원숭이 하는 게 너무 싫다' 결과는 간단했다 '유세윤, 개코원숭이 할 때 너무 싫다'는 기사가 포털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했다."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현대인에게 이젠 스마트폰을 놓고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사랑은 사랑, 인생은 인생 / 한대수 / 북하우스]

"부시가 이라크를 2주만에 무너뜨렸다. 폭격으로. 하지만 최첨단 무기로 어떻게 세상이 자기 맘대로 되겠는가. 내 마누라도 지배 못하면서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느냐?"


한국 포크-락의 대부가 노랫말에 담긴 사연을 하나 하나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사진까지 더하니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서전이 됐습니다.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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