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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네비도 투약' 의사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

2015.04.21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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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에게 금지약물 네비도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46살 김 모 씨의 재판에 박태환 선수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씨의 첫 재판에서 검찰은 박태환 선수와 박 선수의 매니저 등 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박태환 등은 오늘 6월 4일로 예정된 다음 재판에 출석해 관련 내용을 진술하게 됩니다.

오늘 공판에서 김 씨측 변호인은 "김 씨는 노화방지와 건강관리 전문이지 스포츠의학에는 전문 지식이 없다"며 "때문에 박태환에게 테스토스테론과 성장호르몬을 적어주며 도핑금지 약물 여부 확인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후 박태환 쪽에서 주사를 요청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네비도를 주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인 김 씨는 지난해 7월 박태환에게 별다른 주의사항 설명 없이 도핑 금지약물인 네비도를 주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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