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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절개지에서 50여 톤 낙석

2015.04.21 오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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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동정리의 편도 1차로 도로 옆 절개지에서 50여 톤의 바위와 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붕괴 직전 신고를 받은 군청 직원들이 절개지 주변의 차량 접근을 막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영동군은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져 내린 바위 등을 치우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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