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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일, 위안부 문제 최종 해결 추구해야"

2015.04.25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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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 해결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기자들과의 전화회견에서 미국은 정직하고 건설적이며 솔직한 방법으로 치유를 촉진할 뿐 아니라 최종 해결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메데이로스 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수년 간 한국과 일본이 생산적인 관계를 맺도록 독려하는데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아베 총리에게 역대 정부 담화를 계승해 건설적으로 과거사 문제를 해결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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