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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 쉬운 '사마귀' 환자 32%가 10대

2015.05.03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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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일부가 딱딱하고 거칠게 튀어 나오는 '사마귀' 환자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2009년에 23만 명 수준이던 사마귀 환자가 2013년에 36만 명으로 최근 4년 사이 5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마귀는 10대 환자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사마귀 환자 수를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천963명으로 전체 환자의 32%, 9살 이하가 천429명으로 23%를 차지해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마귀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데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시기라 사마귀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사마귀는 전염이 쉽고 재발률이 높은데 이를 몸의 다른 부분에 퍼뜨리지 않으려면 사마귀가 난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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