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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크러스트에 묻은 DNA로 살인 용의자 붙잡아

2015.05.22 오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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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피자의 테두리 빵인 크러스트에 묻은 유전자를 수집해 살인 용의자를 찾아냈습니다.


미국 워싱턴DC 경찰은 지난 14일 워싱턴 고급 주택가에서 40대 부부와 10살 아들, 50대 가사 도우미 등 4명을 살해한 후 불을 지르고 달아난 용의자 데런 윈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윈트가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뉴욕 경찰과 공조해 추적에 나서 검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희생자들이 밤새 용의자에게 인질로 잡혀 있었으며, 당시 도미노 피자가 배달된 것을 파악했다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 DNA 감식팀은 불에 타다 남은 피자 크러스트에서 DNA를 채취하는 데 성공해 윈트를 용의자로 특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남미 가이아나 태생인 윈트는 살해된 집주인 사바스 사보풀러스가 운영하던 철강구조물 회사인 아메리칸 아이언 웍스에서 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보풀러스는 인질로 잡혀있으면서 비서를 시켜 현금 4만 달러를 집으로 가져오게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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