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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 이름, 정치 마케팅으로 팔지 말아야"

2015.05.23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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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분열의 수단으로 삼지 말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 안에서만큼은 더 이상 친노-비노 나누거나 그 용어조차 쓰지 말자며, 그 누구도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정치 마케팅으로 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친노 패권주의는 없다는 뜻을 거듭 강조하며, 당을 위해 단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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