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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서 생활고 겪던 세 자매 스스로 목숨 끊어

2015.05.25 오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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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4시쯤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소리가 나서 가보니 30대 여성 두 명이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막냇 동생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생활고'를 비관한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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